여야가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지으며, 본격적인 검증 절차에 돌입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27일 재선인 우원식 의원을 간사로 하는 인사청문특위 구성을 마쳤다. 박수현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후보자의 병역문제와 국가안보관 검증을 위해 김광진 의원(국방위...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는 국회에 제출한 임명동의안에 본인과 부인, 장녀 명의의 재산으로 22억9835만원을 신고했다. 재산신고 내역을 구체적으로 보면, 황 후보자 본인 재산은 14억1349만원으로, 서울 잠원동 아파트(8억8천만원·141㎡)와 예금 5억291만원, 체어맨 승용차(1258만원) 등이다. 배우자는 6억5179만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