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동물의 세계는 알면 알수록 신비롭고 경이롭습니다. 애니멀피플의 주간 뉴스레터를 담당하는 댕기자(견종 비글·6살)가... 2023-05-16 13:00
북태평양에서 8달 동안 먹이활동을 하는 코끼리물범의 수면 행동을 둘러싼 수수께끼가 뇌파 감지기를 이용한 장기연구로 풀렸... 2023-04-21 11:03
알래스카와 캐나다 북부에서 번식하는 블랙폴 솔새는 해마다 월동지인 남미까지 3000㎞에 이르는 장거리를 오가는 철새이다. ... 2023-04-20 10:55
아프리카와 중앙아시아의 사막 언저리에 사는 사막꿩은 땅바닥에 둥지를 튼다. 알에서 깬 새끼는 한 시간이면 걸어 다니지만 ... 2023-04-17 11:33
남극해는 연간 100억t의 탄소를 흡수해 바닷속 깊숙이 격리하는 지구에서 중요한 탄소 싱크이다. 공기 속 이산화탄소를 흡수... 2023-04-14 11:14
뱀은 다리가 없지만 유연하고 강력한 근육과 비늘을 이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이동한다. 몸을 납작하게 해 나무 사이를 활공하... 2023-04-12 10:43
부드러운 몸에 동작이 느리지만 해삼은 4억년 넘게 지구 바다에서 살아왔다. 그 비결의 하나는 세계 열대바다에 널리 분포하... 2023-04-11 11:21
등에 호랑이처럼 줄무늬가 나 있지만 크기와 외모는 늑대를 닮은 유대류인 태즈메이니아주머니늑대는 1936년 동물원에서 기르... 2023-04-10 11:26
어렵게 댄 논의 물이 새어나갈까 노심초사하는 농부는 논두렁을 타고 넘으며 논을 이동하는 물고기가 논두렁을 허문다고 의심... 2023-04-07 11:58
물 주기를 깜빡 잊은 화분의 식물은 주말 동안 빈 사무실에서 ‘탁∼탁∼’ 하는 소리를 쉬지 않고 냈을 것이다. 물론 사람 귀에... 2023-04-03 11:44
흐드러지게 벚꽃을 피우는 나무를 뭉뚱그려 벚나무라 부른다. 그러나 꽃은 비슷해도 다 같은 벚나무가 아니다. 산에는 ‘벚나... 2023-03-31 11:00
사람의 피를 빨아야 알을 만들 수 있는 암컷 모기는 사람에게 덤벼들지만 그럴 필요 없는 수컷은 사람에겐 관심 없고 숲 속에... 2023-03-30 11:25
아메리카 대륙의 최상위 포식자인 퓨마가 교묘한 사냥전략 덕분에 생태계를 살찌우고 영양분 순환에 기여하는 것으로 밝혀졌... 2023-03-29 10:54
동료 물고기가 고통스러워할 때 옆에 있던 물고기도 그런 감정을 느낄까. 포유동물이라면 당연한 이런 감정 전파가 물고기에... 2023-03-27 11:51
지구에서 흙을 볼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은 사우스콜(해발 7906m)이다.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 산과 네 번째로 높은 로체 ... 2023-03-24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