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줄기를 타고 오르내리는 작은 새 동고비는 활발하고 떼를 짓는 박새와 어울리며 박새의 경고음을 엿들어 동료에 전파한다... 2020-02-11 16:50
자연사한 55살 난 어미 코끼리 빅토리아를 남기고 무리는 하나둘 자리를 떴다.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키던 10살짜리 막내딸 누... 2020-02-10 16:03
고양이는 스트레스와 불안을 느껴도 내색을 잘 안 한다. 아프거나 힘들더라도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다. 많은 반려인이 고양이... 2020-02-06 15:19
오징어와 문어, 주꾸미, 갑오징어 등 두족류는 다리가 몸이 아닌 머리에 달린 무척추동물이면서도 척추동물 뺨치는 지적 능력... 2020-02-05 16:59
풍뎅이는 겉날개가 초록빛 광택을 띤다. 풍뎅이보다 드물지만, 비단벌레도 에메랄드와 붉은빛이 화려하다. 이처럼 눈에 띄는 ... 2020-02-03 15:18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병원체가 박쥐에서 발견된 바이러스와 거의 일치한다는 과학자... 2020-01-30 10:45
날개를 펴면 3.7m에 이르는 세계 최대의 새 알바트로스가 위치를 숨기는 불법 어선을 포착하는 ‘대양 파수꾼’ 노릇을 할 수 ... 2020-01-28 13:58
양서류 가운데 두꺼비는 육상생활에 가장 잘 적응한 종류다. 마르고 가죽질인 피부와 짧은 다리, 천적에 대비한 뒷머리 독샘 ... 2020-01-26 12:13
새는 벌레를 먹고, 벌레는 식물을 먹고…무척추동물은 척추동물의 먹이라는 이런 통념을 깨는 동물이 적지 않다. 먹고 먹히는 ... 2020-01-22 14:08
갓 태어난 발굽 동물 새끼는 포식자를 피하고 어미의 젖을 빨기 위해 두 가지 전략을 편다. 고라니 새끼는 드러나지 않은 ... 2020-01-20 17:28
1만5000년 전 구석기 마을, 사냥 갔던 어른들이 새끼 늑대를 여러 마리 데려왔다. 아이들이 늑대 새끼와 놀았다. 한 아이가 ... 2020-01-17 14:56
기후변화로 에베레스트 산 자락 등 히말라야 산맥의 만년설이 녹으면서 그 자리에 식물이 자라는 면적이 넓어지고 있는 것으... 2020-01-15 11:44
은행나무는 2억년 전 쥐라기 공룡시대부터 지구에 분포해 온 ‘살아있는 화석’이다. 한때 지구 전역에 살았지만, 현재 중국 동... 2020-01-14 14:50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 대암산·향로봉 일대에서 새끼를 데리고 있는 어미 반달가슴곰의 발자국이 발견됐다. 이들은 지리산에... 2020-01-13 11:43
산불을 피해 대피하던 차에서 내린 한 중년 여성이 검게 탄 나무를 움켜쥐고 어찌할 줄 모르던 코알라 한 마리를 모포로 감싸... 2020-01-12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