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 15일 규모 5.4의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시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40억원을 긴급지원하고, 포항을 이른 시일 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16일 오후 포항시청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는 오늘 중에 40억원을 집행하겠다. 경주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