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15일 포항 지진 이후 인근 지역 17곳에서 나타난 액상화 현상에 대해 정부가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1일 행정안전부는 브리핑에서 “10곳을 시추해 보니 5곳이 액상화 발생 가능 지반으로 판명됐고, 이 중 1곳은 액상화 지수가 ‘높음’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포항 지진으로 생긴 액상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