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 역사학, 미술사학 등 역사 문화재 분야의 26개 학술단체들이 경기 하남시 교산동 일대 고대, 중세 유적 일대에 추진중인 정부의 신도시 계획 철회를 요구하는 공동성명서를 31일 배포했다. 교산동 일대는 현재까지 60여곳의 발굴조사를 통해 토성(읍성), 통일신라~고려시대의 대규모 절터와 다수의 기와건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