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성 노동자의 근속연수가 남성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고용노동부의 자료를 보면, 지난해 여성 노동자의 평균 근속연수는 3.6년으로 남성(6.2년)의 절반가량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중후반까지의 여성들이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는 것과 함께...
현대자동차노조는 ‘장기근속자 자녀 우선 채용’을 단체협약 요구안으로 확정한 것에 대해 “이 조항은 기아차와 대우차를 포함해 일부 대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이미 단체협약으로 합의해 시행하고 있다”며 여론의 비난이 자신들에게만 쏠리는 것에 억울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21일 <한겨레> 취재 결과 기아...
올해 들어 아이를 키우려고 육아휴직을 한 노동자가 가파르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1분기 육아휴직 급여 신청자가 1만416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9751명)과 견줘 45.3% 늘었다고 20일 밝혔다. 육아휴직을 한 노동자 가운데 98.1%(1만3892명)는 여성이었다. 아직까지 수는 적지만 남성 노동...
대기업 노조의 ‘이기주의’는 어제오늘 이야기가 아니다. 현대자동차 정규직 노조가 최근 ‘장기 근속자 자녀 우선 채용’을 요구하는 내용의 단체협약을 추진하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다시 불거졌을 뿐, 이미 현장에선 ‘경고음’이 울리기 시작한 지 오래다. 자동차와 조선 등 대기업 노조가 버티고 있는 사업장에는 비정...
현대차노조 자녀 채용특혜 요구 현대자동차 정규직노조가 장기근속자 자녀 우선 채용을 요구하는 내용의 단체협약을 추진하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대기업노조의 이기주의가 도마 위에 올랐다. 비정규직 노동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노동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그나마 고용안정과 높은 임금을 보장받는 정규...
전국 도심에 있는 50개 복개하천을 서울에 있는 청계천처럼 생태하천으로 바꾸는 사업이 추진된다. 환경부는 “2015년까지 6대 광역시를 비롯한 전국 도심에 있는 복개하천 50개를 선정해 하천을 덮고 있는 콘크리트를 뜯어내고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려 생태하천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도심 복개하천 ...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4·27 재보궐선거에서 경기 성남 분당을과 경남 김해을, 강원도를 전략지역으로 정해, 해당 지역 한나라당 후보를 반대하고 야당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 한국노총은 13일 열린 제1차 중앙정치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4·27 재보선 관련 정치 방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
이르면 내년부터 퀵서비스, 택배, 간병 업무 등 특수형태업무 노동자도 산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노동자가 산재보험에 가입하면 업무 중 사고를 당해 숨지거나 다쳤을 때 유족·요양·휴업 급여 등을 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최근 퀵서비스, 택배, 간병 업무 등 분야별 협의회를 구성하고 상반기...
고용부, 991곳 조사 대학이나 병원 등에서 청소업무를 맡고 있는 청소용역업체 가운데 최저임금 등 노동법을 위반한 곳이 열에 아홉꼴이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월24일부터 3월4일까지 전국 청소용역업체 991곳을 조사한 결과, 874곳(88.2%)에서 3640건의 노동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