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유플러스(LGU+) 노사는 홈서비스센터 고용형태를 개선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협력업체 소속 노동자들을 2020년부터 자회사 소속으로 전환하기로 한 것이다. 이로써 사흘째 벌여온 노조 철탑농성이 마무리됐다. 엘지유플러스와 ‘더불어사는희망연대노동조합’은 14일 고용 관련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