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법관 뒷조사 문건 및 재판 거래 의혹 관련 문건을 작성한 정다주(42?사법연수원 31기) 울산지법 부장판사가 13일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신봉수)와 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검찰에 나온 정 판사를 상대로 문건을 작성하게 된 이유와 경위 등을 캐물었다. 조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