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최강 인천 현대제철이 3경기 만에 시즌 첫승을 올리며 한숨을 돌렸다. 인천 현대제철은 21일 경주 축구공원 제4구장에서 열린 2017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 WK리그 3라운드에서 2골을 터뜨린 외국인선수 비야의 활약에 힘입어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에 4-0 대승을 거뒀다. 비야는 전반 40분과 전반 추가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