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출국하려다 뒤늦게 출국금지 사실을 알게 된 유진룡 전 문화관광부 차관은 “어떻게 이렇게 개인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냐”며 검찰 조처에 강한 불쾌감을 나타냈다. 그는 금품로비 의혹에 대해선 “지금 당장이라도 검찰에 나가 조사받을 용의가 있다”며 강하게 부인했다. 지난달 경질 파문 이후 한달 가량 지방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