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2일 문화기반시설 등 보러
제주도가 오는 2009년 문화올림픽으로 알려진 세계델픽대회를 유치하기로 한 가운데 세계델픽조직위원회 위원과 한국델픽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제주도를 방문한다.
제주도는 9일부터 12일까지 세계델픽위원회 디비나 바우티스타 위원장 등 관계자 20명이 제주지역의 문화기반시설과 유명 관광지들을 둘러보기 위해 방문한다고 6일 밝혔다. 제주도의 초청으로 방문하게 되는 이들 델픽위원들은 정월 대보름 들불축제와 관광지들을 시찰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도는 지난해 9월 한국델픽조직위원회를 통해 세계델픽조직위원회에 오는 2009년 열릴 제3회 세계델픽대회 유치신청서를 냈다.
제3회 대회 개최장소는 오는 3월 남아공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결정되며, 제주도는 인도와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세계델픽대회는 4년마다 개최되며, 음악과 공연, 시각, 언어, 전통사회, 생태환경 등 6개 분야에서 경연을 펼쳐 시상을 하는 국제문화예술 경연대회로 제1회 대회는 지난 2000년 12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제2회 대회는 2005년 9월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린 바 있다.
허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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