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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아씨시의 플란치스코’ 창작오페라 대구 첫선

등록 2006-02-06 21:17

창작 오페라가 대구에서 첫 선을 보인다.

<푸른평화 오페라단>은 8일 부터 나흘동안 매일 오후 7시 30분께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창작 오페라 <아씨시의 프란치스코>를 공연한다.

이 오페라는 이탈리아 아씨시의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난 프란치스코가 아버지의 재력을 믿고 방탕한 생활을 해오다 우연히 만난 나환자를 통해 그리스도의 말씀을 실천하는 사도가 된다는 내용이다.

서울예술대학 이철웅 교수가 아리아와 이중창 등을 작곡했고 연출자 유희문씨의 연출기법이 돋보인다.

총감독 정홍규 대구 고산성당 주임신부는 “어려운 형편에 놓에 힘들게 살아가는 대구시민들이 음악으로 마음의 아픔을 달랬으면 좋겠다”며 “대구에서 창작오페라로 새로운 문화운동을 일으켜 세계무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오페라를 만드는데는 4년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시간은 1시40분이며 입장료는 2만원∼7만원씩이다.

(053)792-0071.

구대선 기자 sunny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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