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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북녘어린이에게 콩우유를”

등록 2006-02-08 22:07

“북녘 어린이에게 콩우유를 보내세요.”

우리겨레하나되기 전북운동본부는 지난해 북한 민족화해협의회와 콩우유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합의해, 북녘 어린이에게 콩우유 보내기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전북운동본부는 “북녘 어린이에게 콩우유를 보내려면 기계 500만원과 월 재료비 50만원이 필요하다”며 “50만원이면 북녘 어린이 100명이 하루 1잔씩 한달을 먹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후원을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북녘 탁아소 또는 유치원 1곳을 지정해 매월 50만원을 운동본부에 보내면 된다.

전북에서는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이 평양 양각도탁아소에, 전북종교인협의회가 평양 창광유치원에 콩우유 설비와 재료를 올해부터 제공하기로 했다.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은 1계좌에 5천원씩 회원을 모집해 참여하고 있다.

이미영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이사장은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는 지원사업이여서 의외로 호응도가 높다”며 “앞으로 북녘에 1곳을 더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063)274-0615.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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