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공직자들이 잇따라 지방의원 출마를 선언하고 나섰다. 경북 구미시청 투자통상과 윤영철(41·7급)씨는 구미시 인동동에서 시의원에 출마하기위해 8일 퇴직했다.
그는 “일선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서민들의 주름살을 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청 공무원노조 위원장을 지낸 남진복(47·6급)씨도 울릉군에서 도의원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명예퇴직했다.
남씨는 “아직 젊음이 있을 때 고향을 위해 일하고 싶어 퇴직했다”며 “도의원에 당선된 뒤 도 행정을 혁신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청송 부군수를 지낸 서재규(60)씨와 구미시 농업기술센터 장세만 소장이 군위와 구미에서 각가 도의원에 출마한다. 구미시의회 최화영 사무국장은 구미시 시의원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연말 퇴직한 전 안동시 도산면장 권동섭씨는 안동시 시의원에 출마하고 역시 비슷한 시기에 퇴직한 전 봉화군 소천면장금상균씨와 전 봉화군 봉성면장 심재국씨도 봉화군 군의원에 도전장을 낼 생각이다.
상주시 농산물유통담당으로 근무한 뒤 공로연수에 들어간 임영호(59)씨는 상주시에서 도의원에 출마하고, 전 칠곡군 농업기술센터 지도사 전문현(58)씨도 도의원에 나선다.
영천시 회계과장 이덕기(58)씨와 김천시의회 김선일 사무국장은 각각 영천과 영천시의원 출마설이 나돌고 있다.
구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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