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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지방직 필기-국가직 면접’ 반발에 9급 공시일 변경

등록 2021-11-23 19:07수정 2021-11-23 19:48

“응시 기회 제한된다” 수험생들 반발에
인사혁신처, 내년도 9급 공무원 공채 일정 변경
지난 2016년4월 서울의 한 고시학원에서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앞두고 학생들이 모의고사를 치르고 있다. <한겨레> 자료사진
지난 2016년4월 서울의 한 고시학원에서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앞두고 학생들이 모의고사를 치르고 있다. <한겨레> 자료사진

내년 9급 공무원 공개채용의 국가직 면접 시험날과 지방직 필기 시험날이 겹친 것과 관련해 수험생들이 강하게 반발하자, 인사혁신처가 “시험 일정을 변경하겠다”고 23일 발표했다.

국가직 공무원 시험을 주관하는 인사처는 이날 설명자료를 내 “지난 1일 공고한 국가직 공무원 공채시험 일정은 공식시험 일정 수립·발표 전에 시험기간 확보 및 준비 차원의 대략적인 일정 안내였다”며 “직류별 선발인원 등을 포함한 최종 시험일정은 내년 1월1일에 발표할 예정으로, 지방직 9급 필기시험이 치러지는 6월18일에 면접을 실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인사처가 발표한 ‘2022년도 국가직 공무원 시험 공개경쟁채용시험 일정’을 보면 9급공채 면접일은 6월11일부터 6월18일까지다. 지방직 9급 필기시험도 내년 6월18일로 예정되면서, 수험생들은 “시험일정이 겹쳐 응시기회가 제한된다”며 반발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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