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울산시당은 지난 9일부터 나흘 동안 당원 투표를 벌여 5·31 지방선거에 출마할 기초자치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후보를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초자치단체장 후보는 △북구 김진영 구의원 △남구 김진석 지구당위원장 △동구 김종훈 시의원 등이 각각 뽑혔다. 시의원 후보로는 박이현숙 시당 여성위원장(비례대표), 하현숙 울산교육문화생협 사무국장(북구), 김대영 구의회 운영위원장(〃), 윤종오 시의원(〃), 조정호 전 현대차 노조대의원(울주군), 장세동 구의원(동구) 등이 선출됐다.
김광수 기자 kskim@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