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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대전지하철 3월 16일 개통

등록 2006-02-20 21:48

판암동∼둔사동 정부청사가지 1단계 구간
대전시가 다음달 16일 도시철도 1호선을 개통 운행하기로 해 우리 나라에서 6번째로 지하철이 운행하는 도시가 된다.

시는 “도시철도 1호선 1단계 구간을 3월 1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남문광장에서 개통행사를 열고 이날 오후 3시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 되는 도시철도는 동구 판암동~서구 둔산동 정부청사까지 12.4㎞이며 2단계인 정부청사~유성구 외삼동의 10.4㎞는 내년 말 개통된다.

대전지역의 도시철도 개통은 1905년 경부선 철도 개통이래 100년만의 일이다.

대전 도시철도는 지난 1996년 10월 공사에 들어가 10년만에 1단계 공사가 완공되고 내년에 2단계 공사가 완료되면 1조 978억원의 사업비가 들며 대전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에 이어 6번째로 지하철을 운행하는 도시가 된다.

도시철도 운임은 10㎞이내는 교통카드 800원, 보통승차권 900원, 10㎞를 초과할 때는 900원, 보통승차권 1천원으로 책정됐으며 청소년은 20%, 어린이는 50%요금이 할인되고 경로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면제된다.

한편 도시철도 개통에 맞춰 이날부터 일부 시내버스 노선도 변경된다.

대전/손규성 기자 sks219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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