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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강원도 국제대학생영화제 만들기로

등록 2006-02-20 21:52

동아시아 대학생 대상 10월 예정
강원도가 올 가을 제1회 국제대학생 영화제 개최를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있다.

도는 세계화시대를 선도할 한국 영화지도자를 양성하고 대학생의 창의력 증진과 미래 영상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려고 10월께 이런 행사를 개최할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도는 강원도 천혜의 자연환경과 세계 유일의 비무장지대 등이 이 행사의 주제와 배경이 된다고 설명했다.

행사 참가 대상은 전국 대학생 및 동아시아 지방정부포럼 소속인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의 대학생 200여팀이다.

참가자들은 영화와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만화영화), 뮤직비디오 등의 분야에서 평화, 자유, 청정자연, 비무장지대 등을 주제로 10분 이상 길이의 작품을 출품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박찬욱, 강제규, 김종학 감독과 한류 돌풍의 주역인 유명 연기자들과 만나 촬영에 얽힌 사연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눌 기회를 가진다.

이 영화제는 △연출제작반 △연기자반 △특수영상반에 각 150명씩의 드라마 아카데미도 운영해 영상표현 기법을 가르치고 영상산업에 대한 전망 등을 강의하게 된다.

특히 연기자반에는 배용준과 원빈 등 국내 최고 배우를 강사로 초빙할 계획이어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는 이와 함께 행사기간 중 대학생 사진전시회, 대학생 동아리 댄스경연, 대학생 풍물·사물놀이 경연, 강원도립예술단 축하공연 등의 다양한 볼거리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화 기자 kimj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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