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매달 2차례 초·중·고교에서 토요 휴업일이 실시됨에 따라 집에서도 나홀로 자율학습을 하고 가족과 함께 현장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경기도 교육청은 7일 토요 휴업일에 학교를 등교하지 않는 학생들을 위해 사이버 가정학급코스(www.danopy.kerinet.re.kr)와 193개의 경기도 체험학습코스(www.ggetv.net)를 개설해 운영하기로 했다. 사이버 가정학습은 학년별 주제별로 가정학습을 할 수 학습도우미 구실을 해준다. 체험학습코스는 사이버상에서의 가상 체험은 물론 가족들이 직접 효과적인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동영상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홍용덕 기자ydh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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