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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영천고속도로에 토사 5t 쏟아져 전면 통제

등록 2023-07-08 00:07수정 2023-07-08 01:01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
경북 상주시 낙동면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 방향에서 오후 6시24분께 토사 5t가량이 쏟아져 내리고, 나무 6그루가 넘어지면서 도로가 통제됐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상주시 낙동면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 방향에서 오후 6시24분께 토사 5t가량이 쏟아져 내리고, 나무 6그루가 넘어지면서 도로가 통제됐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되면서 행정안전부는 7일 오후 11시 기준으로 풍수해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1단계를 해제했다.

중대본은 이날 “모든 지역에 호우특보가 오후 9시를 기해 해제된 가운데 경북·충북 일부 지역에 시간당 2~5㎜의 비가 내리고 있으며 남해안과 제주도는 모레(9일) 아침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이날 경북 상주에 107.5㎜의 비가 내렸다. 경북 상주시 낙동면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 방향에서 오후 6시24분께 토사 5t가량이 쏟아져 내리고, 나무 6그루가 넘어지면서 도로가 통제됐다. 당국은 다음날 새벽 1시께 응급복구를 완료할 예정이다.

경북 안동에서는 주차장 옹벽이 붕괴해 차량 2대가 파손됐고, 경북 칠곡에서는 낙뢰로 인해 아파트 등 1933세대가 한동안 정전을 겪었다. 경북 상주와 안동에서는 각각 1명, 6명이 토사 붕괴와 주택 침수 우려로 경로당이나 친인척집으로 대피했다.

김규현 기자 gyuhy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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