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영어마을 안산캠프에 이어 파주캠프를 오는 4월 3일 개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가 850억원을 들여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통일동산에 건립한 파주캠프는 8만4천평 부지에 연면적 1만1천평의 40개 건물로 이뤄졌다.
주요 시설로는 연수생(550명), 원어민강사(100명) 등을 위한 기숙사와 교육동 및 관리동이 있고, 체험공간으로 과학극장·방송스튜디오·어린이도서관·테마전시체험관·우체국·은행 등 공공 및 문화시설이 있다.
또 상업시설인 가족레스토랑, 커피전문점, 영어전문서점, 기념품점 등이 설치돼 원어민 판매원과 영어로 대화하며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또 놀이공간에는 야외공연장, 식물원과 함께 유아와 초등생을 대상으로 20여개 종합스포츠 종목을 원어민 교사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스포츠센터가 마련됐다.
정규프로그램으로는 5박6일 프로그램과 교사연수프로그램(4주), 주말 초등 프로그램, 2주 방학 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테마전시체험 등 10여개의 일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경기도는 파주캠프를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안산캠프와 달리 전국에 거주하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광역영어마을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는 또 파주캠프를 인근 통일전망대, 파주출판문화단지, 헤이리예술마을, 파주엘시디복합단지 등 관광문화산업 시설과 연계한 타운형 영어마을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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