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4·3사건희생자유족회는 2일 오후 4시 제주시 건입동 옛 주정공장 터에서 유족과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방불명인 진혼제’를 열고, 억울하게 희생된 넋들을 기렸다.
유족회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국회와 정부, 4·3중앙위원회가 4·3 문제해결에 소극적으로 임하고 있다”면서 “국회는 4·3특별법 개정을 임시국회 회기 안에 통과시킬 것” 등을 촉구했다. 또 이날 오후 7시부터 제주시 신산공원 일대에서 제주민예총 등 관련단체가 주관하는 4·3 전야제가 많은 도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제주/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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