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준 문화재청장과 그의 지인들 모임인 추사동호회(대표 조재진)가 4일 추사 김정희(1786~1856)의 시와 글씨, 탁본 45점을 제주도에 기증한다.
유 청장 기증품은 추사 부자의 ‘삼각산 기행 시축(詩軸)’ 등 글씨 4점과 ‘선운사 백파선사비’ 등 탁본 13점이다. 동호회 회원 기증품은 28점으로 추사 친필, 간찰, 실물 현판, 탁본 등이다. 기증품은 남제주군 대정읍 새 추사유배지 기념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추사동호회 회원으로는 직지사 성보박물관장 흥선 스님, 박주환 동산방 전 대표, 우찬규 학고재 대표, 김영복 문우서림 대표, 공창호 공화랑 대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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