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반대 대책위 중단 요구
전북 익산 웅포골프장 건설반대 공동대책위는 6일 “웅포골프장 사업이 행정절차를 밟았다는 명분을 내세워 불법·탈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공사 중단을 요구했다.
대책위는 이날 “웅포골프장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을 위한 관련법 협의 때 제시된 조건을 사업자가 이행하지 않은 채 사업을 추진하고, 환경재해영향평가 협의기준을 전혀 이행하지 않고 환경과 문화재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익산시는 “웅포관광지(골프장 포함) 지정 및 조성계획 변경승인 처분 취소 소송이 지난해 12월 대법원에서 기각되는 등 적법한 절차에 따라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박임근 기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4/0116/53_17053980971276_2024011650343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32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76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80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