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될 제주지역의 자치경찰제도 준비 및 자문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 추진자문위원회’가 구성됐다.
제주도는 10일 제주특별자치도 치안행정위원회가 구성될 때까지 자치경찰 출범 및 지원 홍보 등의 자문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학계와 법조계, 경찰위원회 등 관계자, 교통 관련단체 관계자 등 26명으로 구성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 추진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자문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제주 실정에 맞는 주민생활 중심의 치안서비스 제공과 자치경찰제도의 시행 준비 등을 지원키로 의견을 모았다.
도 관계자는 “추진자문위원회는 자문위원회의 구실을 하기 때문에 제주도와 제주경찰청 관계자들은 포함되지 않았고, 대신 경찰위원회 위원과 행정자치부의 자치경찰제 실무추진단 관계자 등이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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