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충북지부가 10일부터 21일까지 비정규직 법안과 한·미 자유무역협정 등을 소재로 계기(특별)수업을 하기로 했다.
전교조 충북지부 교사들은 아침·저녁 훈화 시간, 사회·국어 과목 시간 등에 신문 사설, 방송토론 등에서 추린 자료를 학생들에게 보여주고 용어 설명, 쟁점 이해, 내용 질문·대답, 자유 토론 등의 수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전교조 충북지부는 10일 오전 청주 금천고, 청원 부강공고 등에서 훈화·수업을 하는 등 2주 동안 전교조 소속 교사 등이 있는 학교의 중학교 3학년~고등학생 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할 계획이다.
계기수업은 정규 교과 과정 밖의 특별한 사안이나 계기가 있을 때 하는 수업으로, 전교조는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회의, 우리 땅 독도 지키기 등을 주제로 수업을 했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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