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스(LS)그룹은 14일 경기 안양시 호계동에서 그룹 사옥 겸 복합연구개발 센터 역할을 할 ‘LS타워’ 기공식을 했다.
엘에스타워는 엘에스 전선 안양공장 맞은 편의 옛 광통신연구소 터 2700여평에 지상 17층, 지하 3층 연면적 1만5천700여평 규모의 최첨단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2008년 3월 완공 예정이다. 이 곳에는 엘에스그룹 본사와 대표 기업인 엘에스전선과 엘에스산전 등 3개 계열사, 광통신연구소 등이 들어선다. 엘에스그룹의 본사 지방이전은 국내 20위 이내 그룹 중 처음이다.
홍용덕 기자ydho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