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중국 전통공원 구경오세요

등록 2006-04-17 23:09

수원 인계동에 광둥성 고건축 본뜬 ‘월화원’ 열어
중국 광둥성의 전통공원인 ‘월화원(사진)’이 수원에 문을 열었다.

17일 개장한 ‘월화원’은 경기 수원시 인계동 효원공원 내 1820평에 조성됐으며, 정원에 인공호수, 흙으로 쌓아 만든 ‘가산(假山)’과 폭포, 산책로와 배 모양의 정자가 들어서 있다. 건축물들은 청벽돌과 백색가루를 이용해 목조구조를 쓰는 중국 광둥성 고건축 양식을 따라 세워졌다.

월화원은 지난 2002년 경기도와 광둥성이 우호교류를 위해 양쪽 지역에 서로 전통공원을 짓기로 합의한 데 따라 만들어졌다. 건축비 34억 원은 중국 광둥성이 냈으며 수원시는 기반 조성 및 주변정비에 3억6천만원을 부담했다.

경기도가 짓기로 한 한국전통공원인 ‘해동경기원’은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웨시우공원에 조성돼 지난해 12월 문을 열었다. 해동경기원은 전남 담양군에 있는 전통정원인 ‘소쇄원’을 참고해 지어졌다.

홍용덕 기자ydho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