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0억 투자 70명 추가 배치
강원도내 벽지 학교에도 원어민 외국어 교사가 대거 배치된다.
강원도는 강원도개발공사로부터 받은 이익배당금 20억원 전액을 투자해 70명의 원어민 교사를 확보한 뒤 올해 벽지 농어촌, 폐광지역, 접경 지역 등 소외지역의 중·고교에 우선 배치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원어민 교사 숫자가 기존의 41명에서 111명으로 대폭 늘어나면서 도시지역 학생보다 어학공부 환경이 열악했던 벽지학교 학생들이 큰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도는 앞으로 도내 275개 모든 중·고교에 원어민 교사를 배치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총 100억원의 특별장학기금을 조성해 저소득층, 틈새 빈곤층 자녀 지원에 나서 돈이 없어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도 마련했다.
김종화 기자 kimj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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