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환자 위한 음악회
전북대병원은 환자를 위한 행복플러스 음악회를 4일 저녁 7시30분 병원 야외무대에서 무료 공연한다.
그동안 화제를 불러 모았던 행복플러스 야외음악회는 올해 〈한국방송〉 교향악단을 초청해 최고의 클래식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무대 지휘는 장윤성씨가 맡았다. 공연에서는 요한 스트라우스의 ‘트리치 트레치폴카’, 주페의 ‘경기병서곡’, 영화음악의 거장 엔리오 모리코네가 작곡한 영화 ‘미션’ 주제곡 ‘가브리엘의 오보에’ 등을 연주한다. 협연자로는 이 지역 출신 테너 김남두, 강무림(가톨릭대 교수), 박현재(서울대 교수) 등이 나선다.
전주/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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