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간지에 요구
신행정수도 지속추진 범충청권협의회는 18일 <한겨레>를 제외한 서울 소재 전국일간지들이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에 대해 왜곡보도를 일삼고 있다며 공개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범충청권협의회는 이날 오전 대전참여연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들 일간지들은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으로 언급되고 있는 행정중심 도시안 조차도 위헌론을 들먹이며 수도권 이기주의의 반지방적 행태를 되풀이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협의회는 이어 “이런 보도행태는 수도권과 지방살리기를 좌절시키려는 기도라고 밖에 볼 수 없다”며 “여론을 호도하는 불순한 행위가 되풀이되면 범충청권 차원의 불매·절독운동을 또다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의회의 이런 규탄은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이들 언론에 실린 사설과 컬럼 등을 모니터해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한편 지방분권국민 충청권협의회는 “경제부처를 포함한 국가중추관리기능이 이전 대상 기관에서 빠지거나 축소되는 것은 수도권 과밀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을 이루려는 애초의 정책목표가 훼손되는 것”이라고 지적한 뒤 △국가 충추관리기능 이전 △올 해 토지수용 시작 △2007년 이전 공사 시작 등을 거듭 촉구했으며, 충남도 새마을지도사협의회 역시 ‘신행정수도 원안추진 촉구’를 결의했다.
대전/손규성 송인걸 기자 sks219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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