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이창식)은 오는 15일까지 ‘청소년지도사 인력풀’에 참여할 청소년지도사 50명과 인력풀 배치를 희망하는 청소년시설을 모집한다.
청소년지도사 인력풀은 수련원의 운영을 활성화하고 수련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국가청소년위원회가 주최하는 사업이다. 청소년지도사 자격증을 가진 40살 이하의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참가하는 청소년지도사들은 이달 22일부터 6일 동안 현장지도 능력을 키우는 전문연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연수과정을 마친 청소년지도사는 29일부터 12월31일까지 차례로 수련시설에 배치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ny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전진식 기자 seek16@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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