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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재래시장도 명품화한다

등록 2006-05-16 00:19

강원도, 경영기법 교육·놀이방 운영 등 개혁 추진
현대식 대형 유통업체에 밀려나고 있는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이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

강원도는 지난 2002년부터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지난해 3월부터는 ‘재래시장 혁신사업’ 7대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강원도는 그동안의 사업으로 △상인의식 개혁 교육 △재래시장 이미지 개선 △재래시장 상품권 발행 △상거래 인터넷 운영 추진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 7대 과제를 보완한 재래시장 혁신 10대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10대 과제에는 △올해 250억원을 들여 34개 노후 시설 개선 △주차장 대폭 확대 및 빈 점포를 고객안내센터, 휴게실, 어린이 놀이방으로 운영하는 등 고객서비스 대폭 확충 △시·군별로 시범시장 육성 △경영기법을 올리기 위한 상인교육(1500명)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유관기관 직원의 재래시장 이용 추진 등이 들어있다.

또 △재래시장을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특산품, 농축수산물 중심의 명품 발굴 사업 추진 △전통문화 체험 등 이벤트·홍보 추진 △구조조정을 통한 효율성 올리기 등도 올해 중점 추진될 과제들이다.

한편, 강원도에서는 재래시장 개량 및 활성화사업으로 지난 2003년 횡성시장이 한국유통대상을 수상했고 2004년에는 화천시장이 유통대상, 정선시장은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각각 받았으며, 2005년에는 횡성시장이 국무총리상을 받는 등 도내 재래시장의 우수성이 입증되고 있다.

김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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