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희문학관이 개관 한달을 맞아 25일 오후 6시 문학관에서 김용택 시인의 시집 <그래서 당신> 출판기념회와 나눔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최명희문학관이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마당, 전북작가회의, 전북혁신연구회, 전주환경운동연합 등 5개 시민문화운동단체와 연합해 준비했다. 특히 이날은 참가비를 3만원씩 받아 아름다운재단에 모두 기탁할 예정이다. 가수 김원중과 거문고연주자 위은영씨가 공연한다.
전북 남원의 혼불문학관에 이어 최명희문학관은 전주시 풍남동 한옥마을에 작은 공원형태로 꾸며져 지난달 25일 문을 열었다. (063)284-0570.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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