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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인명 구조 “국제공인견이 간다”

등록 2006-06-07 21:52

‘경기 119’에 세계구조견협 공인 셰퍼드 2마리 합류
삼성생명 구조견센터서 대여

세계 공인 구조견 두 마리가 경기소방재난본부 119구조대원들과 함께 활동을 시작한다.

경기 용인 삼성생명구조견센터는 7일 국제공인 인명구조견 ‘장군’과 ‘명지’ 등 두 마리를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무상으로 빌려줬다고 밝혔다.(사진) 독일산 세퍼드종인 이들은 3년생 수컷인데, 2년에 걸친 산악구조와 건물붕괴 현장교육, 고공 적응훈련 등을 마치고 지난해 11월 세계인명구조견협회(IRO)로부터 공인을 받았다. ‘장군’과 ‘명지’는 앞으로 남양주소방서 오남파출소에서 사육·관리되며 경기지역 각종 인명구조 현장에 투입돼 활동하게 된다.

삼성생명구조견센터는 1998년 강원도 원주소방서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전국의 소방서에 12마리의 인명구조견을 무상대여했으며, 이들 인명구조견은 지금까지 220여회의 구조활동에 나서 생존자 15명을 구조하고 주검 21구를 발견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기성 기자

player18@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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