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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의정비 현실화, 교육위원 선거 치열할듯

등록 2006-06-15 23:41

대전·충남북 선거일정 발표…최고 6대1 이상 경쟁 예상
대전, 충남·북 교육위원 선거 일정이 나오면서 출마 예정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시·도 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5대 교육위원 선거는 다음달 21일 후보 등록, 21~30일 선거운동을 거쳐 31일 선거를 치른다”고 밝혔다.

대전은 교육감 선거와 함께 제1선거구(동구·중구·대덕구) 4명, 제2선거구(서구·유성구) 3명 등 7명을 선출한다.

충남은 제1선거구(천안·아산·연기)와 제2선거구(서산·태안·당진·홍성·예산·청양), 제3선거구(공주·보령·논산·서천·부여·금산)에서 각 3명씩 모두 9명의 교육위원을 뽑는다.

충북은 1선거구(청주·청원·보은·옥천·영동)에서 4명, 2선거구(충주·제천·단양·음성·진천·괴산·증평)에서 3명 등 7명을 선출한다.

후보들은 600만원의 기탁금을 내야하며, 선출된 교육위원은 3420만원의 의정비를 받고, 4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이번 교육위원 선거는 의정비가 현실화되고 교육자치 선거법 개정 등과 맞물려 선거구별로 3대 1에서 최고 6대 1 이상의 경쟁률까지 예상 되는 등 치열한 접전이 예고되고 있다.

충북도 교육위 조계환 의사국장은 “지방의회 의원과 달리 교육 분야만을 다루는 전문성 때문에 많은 전·현직 교육계 인사들이 출마를 저울질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손규성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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