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진안서 체험행사
“오디 따러 진안으로 오세요.”
전북 진안군 마이산 오디주영농조합(oddy.co.kr)은 이달 28일까지 진안군 성수면 일대 5만여평 뽕나무밭에서 ‘제1회 마이산 청정 오디 따기 체험행사’를 연다.
산을 가득 채운 뽕나무의 열매 오디를 따며 산촌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 또 오디 와인 시음과 뽕잎 따기 등도 열린다. 참가비는 1만원으로 마음껏 먹을 수 있으며, 수확한 오디는 1㎏당 5천원에 구입해야 한다. ‘오들개’라고도 불리는 오디는 지름이 약 2㎝로 처음에는 녹색이다가 검은 빛을 띤 자주색으로 익는다. (063)433-5291~2.
전주/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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