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지역주민을 위한 공동체 라디오방송 설립 추진에 나섰다.공동체라디오는 주민이 직접 소유하고 운영하는 비영리방송으로 적은 출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소출력 라디오방송’이라고도 불린다.
국내에서는 2004년 10월 방송위원회의 소출력 라디오 시범사업자 공모를 통해 관악, 마포, 분당 등 수도권 3곳과 광주, 대구, 전남 나주, 충남 공주, 경북 영주 등 비수도권 5곳 등 8곳 사업자가 선정돼 지난해부터 시범방송을 한다. (063)282-7942.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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