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1일 시민들이 그동안 청계천 팔석담에 던진 ‘행운의 동전’ 1017만2천원을 건져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지역의 지진 피해 구호성금으로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에 전달했다. 이날 오전 팔석담에서 전달식이 열린 뒤 시민들이 팔석담에 다시 동전을 던져넣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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