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 추진되던 골프고와 한방고 설립 (〈한겨레〉 4월6일치 12면)이 무산됐다.
전북도교육청은 6일 “전북지역 중견 건설업체인 ㅅ사가 지난 3월 제출한 골프고 설립신청을 5월30일 자진 철회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또 학교법인 ㅇ학원이 낸 한방고(진안군 부귀면) 설립신청에 대해서도 학생수가 줄고 있는 추세를 감안하면 학생수용 계획이 불투명하다고 판단해 승인불가 결정을 내렸다.
전주/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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