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자치경찰대 현판식 13일 제주시청에서 김영훈 시장(왼쪽줄 맨앞), 강명석 자치경찰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 자치경찰대 현판식을 하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지난 1일 출범한 제주자치경찰단의 본격적인 치안활동은 내년에 시작될 전망이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13일 제주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발굴하고, 관광지 특성을 감안해 봉사 치안에 역점을 두기 위해 올해 12월 말까지 각종 위원회 구성을 완료하는 등 3단계로 자치경찰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1단계 준비단계에서는 특별 임용된 38명의 경찰인력으로 운영하는 한편 이달 안으로 치안행정위원회, 자치경찰인사위원회, 교통시설심의위원회 등 3개 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이와 함께 △자치경찰과 국가경찰의 업무 협약체결 △자치경찰 신규공무원 45명 채용 △순찰차량 6대 등 경찰장비 구입 및 통신망 구축 △선진외국 자치경찰제도 견학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어 내년 1월부터 6월까지는 2단계 시행단계로 △주요 관광지 순찰 등 내외국인 관광객 보호활동 △지역내 문화행사 질서유지 및 교통관리 등 본격적인 자치경찰 활동을 시작하고, 자치경찰 44명을 추가 채용해 일선에 배치할 계획이다.
허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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