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62개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경기본부’(상임대표 한명수 목사)는 16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악의 폭우 피해를 입은 북한 동포들을 돕기 위한 통일돼지 모금운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기본부쪽은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곳에 통일돼지 저금통을 두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참여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1회원 1돼지 조직운동’을 펼쳐서 수해돕기성금을 모을 예정이다. (031)257-0615.
수원/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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