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전북지사는 ‘코레일 어린이클럽’ 회원을 모집한다.
대상은 유치원·초등생 및 교사·학부모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회원에 가입하면 회원증 발급, 각종 철도공사 행사때 초청, 1일 명예역장 체험 등의 특전을 받는다.
프로그램은 곡성 기차마을(하이킹·래프팅), 순천 체험학습열차(황토염색·순천만탐사), 목포 체험학습열차(자연사박물관·해양유물관·유달산), 케이티엑스와 함께하는 열차(한강유람선·국립중앙박물관), 익산역 견학, 여수 오동도 방문 등이다. 참가비는 행사별로 1만5천~2만원씩이다.
김천경 지사장은 “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각종 문화·역사 현장체험과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달마다 1회 이상 주5일 수업 정착기에 맞는 현장학습을 추진한 것”이라고 말했다.
코레일 어린이클럽 창단식은 다음달 9일 오후 2시 익산역에 위치한 전북지사 교양실에서 열린다. (063)855-2264.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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