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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세계 애니 새 주역 한국·중국과 만나요

등록 2006-09-04 20:39

춘천 애니 페스티벌 9~12일
춘천의 대표적인 문화축제인 제10회 춘천애니타운페스티벌이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올 행사는 ‘아시아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춘천애니메이션(만화영화)박물관과 하이테크벤처타운 등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중국과 한국의 창작아이디어를 접수해 이미 1차 심사를 거친 작품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전문가들에게 직접 작품설명을 하고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어서 관심을 끌고있다.

강원정보영상진흥원은 그동안의 공모전을 통해 <닥터디>와 <빗보이> 등 많은 작품들을 발굴해 해외공동제작의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40명, 일본 28명, 이태리 1명, 미국 6명 등 75명의 외국 만화영화전문가와 국내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행사 기간 중에 열리는 14개의 다양한 회의와 워크숍, 공개강의 등을 통해 참가자들은 세계 각국 만화영화산업에 대한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다.

또 다양한 형태의 부대행사와 만화영화도 상영돼 일반 시민들도 축제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강원정보영상진흥원 유일 사업부장은 “아시아 만화영화 시장은 그동안 미국과 일본의 만화영화산업계의 부속물 정도로 취급됐지만 최근에는 한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세계 만화영화산업의 중심으로 급속히 진입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에서는 세계 애니메이션 시장의 새로운 주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아시아의 가능성이 집중조명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kimj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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