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민미디어센터는 개관 1돌을 맞아 8일 오후 3시부터 토론회와 기념식을 연다.
지난해 8월에 문을 연 영시미(영상시민미디어센터)는 1년간 다양한 미디어교육과 영상물 제작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미디어센터의 방향 찾기를 위한 새로운 실험’을 제목으로 토론회가 열린다. 지역 미디어센터의 의미와 역할, 영시미의 성과와 과제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딸림행사로 6일 오후 7시 ‘일본의 공동체 라디오를 말한다’를 주제로 공동체 라디오 특강이 있고, 영시미 1년을 사진으로 만나는 ‘열 사람의 한 걸음으로’ 전시회가 열린다. (063)282-7942.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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