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녹색회 회원 800여명은 26일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풍력발전단지 건설공사를 즉각 취소할 것을 요구하며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난산풍력발전단지 공사로 인해 천연기념물인 수산동굴이 붕괴될 위험에 놓여있고, 성산일출봉과 한라산을 가리는 풍력탑으로 난산지역의 유기농 및 축산 발전도 크게 저해할 것”이라며 “풍력발전단지 건설계획을 취소할 것”을 촉구했다.
허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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