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 김경택 신임 이사장
“제주국제자유도시 건설을 위해 추진중인 선도프로젝트들이 원래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 수정 및 보완이 필요한 프로젝트는 제주도와 협의해 가면서 과감하게 시행해 나가겠습니다.”
건교부 산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김경택(51·사진) 신임 이사장은 29일 기자들과 만나 “6개월에 걸친 이사장 공백으로 개발센터에서 추진해오던 사업들이 늦춰지면서 도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드린 데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제주대 교수직을 버리고 개발센터 이사장에 취임한 김 이사장은 “교수직과 개발센터 이사장직을 놓고 고민을 많이 했다”며 “제주지역의 발전과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완성에 열정을 바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전임자가 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도지사 후보로 출마하면서 제주도와 껄끄러운 관계를 형성했던 점을 의식한 듯 제주도와의 협조를 강조했다.
“제주도와 긴밀한 협조가 이뤄지지 않으면 제주지역의 개발사업이 어렵다”고 운을 뗀 그는 “투자환경과 투자자 인센티브 제공 등 제도개선을 위해 제주도 및 도의회와 적극적으로 관계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4년 동안 개발센터가 추진했던 투자유치를 위한 각종 설명회와 국외 로드쇼 등의 사업을 재평가해서 필요없는 부분은 예산을 줄여 효율성을 높여나가겠다”며 “개발센터의 가장 중요한 업무인 투자유치를 위한 전문인력을 확보하고자 과감하게 투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민자유치 방안과 투자유치의 걸림돌인 정부의 각종 규제 등에 대해 제주도 및 도의회와 협의해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선진 국제자유도시의 투자제도를 본받아 규제 완화 및 제도 개선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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