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인천 이주노동자 전용 치과 문열어

등록 2005-03-07 21:35

인천 가좌동에…지역 의사·간호사 70여명 번갈아 진료

인천시 서구 가좌1동 영창테크노타운(옛 영창악기) 2층의 한국이주노동자 인권센터에 이주노동자 전용 치과진료소가 생겼다.

한국이주노동자인권센터와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인천지부’는 지난 6일 인권센터 안 10여평에 이주 노동자를 진료할 치과전문 진료소인 ‘희망세상’(소장 고승석 행복한 치과원장)의 문을 열었다.

지난해 11월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이날 문을 연 ‘희망세상’은 고정식 진료 의자 3대, 이동식 의자 1대, 엑스레이 기계 등 일반 치과병원 수준의 시설을 갖췄다.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인천지부’ 소속 의사·간호사들(70여명)아 의사 2명과 간호사 8명으로 한 팀을 이뤄 매주 일요일 오후 2시~6시 진료하며, 진료비는 완치 때까지 1천원이다.

인권센터 양해우 소장은 “상담과정에서 이주 노동자들이 이가 아파도 회사 눈치와 비용 때문에 치과를 찾지 못하고, 치과에 가서도 무조건 이를 뽑아달라고 요구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주노동자 전용 치과진료소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국이주노동자인권센터는 200평 규모의 센터안에 이주노동자 전용 도서관 등을 갖추고, 이주노동자를 상대로 컴퓨터교실, 한글교실, 이주노동자 가족을 상대로 현지 언어 강좌를 열고 있다. (032)576-8114.

인천/김영환 기자 ywkim@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