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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첨단 중소기업 강원도로 헤쳐모여~!

등록 2006-10-19 22:33

수도권 21개 업체 횡성 공근농공단지 집단이전
올해 들어 4번째…393억 투자·580명 고용 효과
강원도는 수도권의 21개 첨단분야 중소기업들이 횡성군 공근농공단지로 집단 이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진선 강원도지사와 한규호 횡성군수는 19일 오전 강원도청에서 기업대표들과 집단이전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전 업체들은 서울과 인천, 경기도에 위치한 광디스크 분야 12개 기업, 첨단 아이티(IT)분야 9개 기업 등 모두 21개이다.

특히 이전 광디스크 업체 숫자는 국내 20여개 업체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해 각별한 의미를 갖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처럼 동종·협력업체들이 강원도로 집단 이전한 사례는 올들어 4번째에 이른다.

지난 3월 홍천 의료기기 영상단지 12개 업체, 4월 강릉과학산업단지 세라믹 신소재 7개 업체, 5월 동해시 북평산업단지 목재 및 자동차부품 관련 9개 업체가 이미 집단으로 같은 공단에 입주해 경쟁력(집적이익)을 높이고 있다.

횡성 공근농공단지로 집단이전하기로 한 업체들은 단지조성공사가 끝나는 내년 상반기 안으로 본사 및 공장을 옮길 예정이다.

이전기업들은 총 393억원을 투자해 580여명의 상근 직원을 고용하게 된다.


한편 강원도와 횡성군은 기업이전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김종화 기자 kimj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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